이처럼 바다 세상인 제주 섬, 최고의 피서지로 전혀 손색없는 도심 속 해변인 이호해수욕장은 망중한의 여유와 낭만을 찾는 이들을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백사장과 솔바람 넘실대는 소나무 숲을 이용객들에게 내 줄 예정이다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7㎞ 지점에 있는 이호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도심과 가까운
해수욕장이며 사장 길이가 120m에 폭 250m와 평균 수심은 1.2m 정도며 조수 간만의
차가 다소 있기는 하지만 완만한 경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주야 가릴 것 없이 젊음의
열기를 한껏 내보일 수 있는 피서 장소이다.
특히, 개장기간 동안 시민과 피서객들에게 낭만적 흥취를 돋우게 하고자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O 해수욕장 야간 개장 : 7월 15일 ~ 8월 15일까지
O 컬러풀 이호 : 7월 26일 ~ 7월 27일까지
O 이호 테우 해변 축제 : 8월 2일 ~ 8월 4일
. 체험 프로그램 – 테우 노 젖기, 테우 만들기, 선상 및 고망 낚시, 원담 고기잡이 등
. 경연 대회 – 테우 만들기, 카약 경주, 노래자랑 등
. 야간 행사 – 장르별 무대예술 공연, 불꽃놀이 등은
장렬한 태양과 함께 축제 그 이상의 흥취와 젊음의 낭만, 그리고 정열을 자아내기
충분할 것이다
깨끗하고 한없는 태평양을 마주하면서 제주시 야경과 여름 밤바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호해수욕장의 낭만은 “ᄀᆞᆯ앙 몰라, ᄀᆞ치 왕 봐사 알아지주” <한정현 / 제주시 이호동>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