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철인대회' 서귀포 서성로 22일 일부 구간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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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철인대회' 서귀포 서성로 22일 일부 구간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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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오는 22일 '2019 태양의 철인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행사 구간 일부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 태양의 철인대회는 1991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철인3종 경기대회로 연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짓날 일출에서 일몰까지만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는 선수 등 총 120여명이 참가하며 이날 오전 5시 25분부터 수영, 싸이클, 마라톤 순으로 오후 7시 46분까지 진행된다.

이에 자치경찰은 행사 당일 싸이클과 마라톤 경기 진행을 위해 성산읍 성산리 수마포구에서 삼달1리 일출랜드 앞까지 서성로와 중산간도로의 편도 또는 왕복구간에서 진입차량을 우회 또는 서행․안전운전 조치를 실시한다.

특히 교통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통제구간 주변에 우회안내 현수막 및 입간판을 설치하며 자치경찰, 모범운전자 등 총 37명을 배치해 현장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구간에서의 차량운행 자제를 바란다"면서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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