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7월6일 중단
이번 조치는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리모델링 공사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 중에는 유기동물 입양과 방문객에 대한 개방이 일체 중단된다.
단, 개방업무를 제외한 구조 유기·유실 동물 입소와 반환업무는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에는 보호센터 전체 구충․구서 및 소독 실시, 보호동물에 대한 홍역, 파보장염 등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에 대한 검진도 이뤄진다.
문성업 방역진단과장은 "이번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리모델링 사업은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에 대한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만큼, 개방 중단에 대한 도민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