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국가유공자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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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국가유공자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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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지난 19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서 국가유공자 및 노령 유가족 4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스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스쿨은 평소 이동과 접근성의 제약 때문에 교육의 참여 기회가 적은 국가유공자들의 불편함 및 교육 욕구를 해소하고자 설문대센터가 직접 단체로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케이크 만들기와 민요 공연을 진행했다.

스펀지케이크에 생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생과일로 장식하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 발달 미치 집중력 강화는 물론, 가족과 자기 자신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케이크 위에 새기며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케이크 완성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도 생기는 기회가 됐다.

강연에 참석했던 참가자는 "앞치마 처음해본다, '사랑해'라고 새긴 케이크를 가족들과 나눠 먹겠다"며 "케이크 만들기가 생소했지만 재미있었다, 더 많은 유공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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