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67,여)가 다쳐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식점 출입문과 내부 집기 등도 파손됐다.
사고 당시 이 음식점은 저녁 손님을 받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브레이크타임이어서 가게 안에 손님은 없었다. 가게 안에는 직원 1명이 있었으나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에서 스스로 탈출한 A씨도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주차를 위해 후진한 후 앞으로 가려다 갑자기 속력이 붙으면서 차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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