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지난 두차례의 도민공청회에 이어 국가기관의 제2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마저 반대측에 의해 무기력하게 파행됐다"면서 "도민과 국민들의 알권리를 차단하는 현실은 법치, 민주국가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갈등과 분열을 뒤로 하고 온 도민들이 역량과 지혜를 모아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과 건설에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공항이용을 바라는 수많은 국민과 도민들은 조속히 제2공항 착공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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