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광장에 '미래 편의점'...어떤 물건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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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탑동광장에 '미래 편의점'...어떤 물건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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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거스, 22일 '블루하우스:가까운 미래의 편의점' 퍼포먼스

다국적 예술단체 살거스는 22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비바스트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블루하우스:가까운 미래의 편의점'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탑동광장에 '미래의 편의점'을 조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로 세로 2m 크기의 큐브 구조물에 차가운 네온조명으로 차려진 편의점에는 미래사회에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소비할 듯한 깨끗한 공기, 캡슐도시락 등이 전시된다.

살거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늘날의 소비생활과 식량부족, 환경오염, 미디어중독, 등의 다양한 현대사회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살거스팀은 프랑스, 일본, 한국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다국적 예술단체로서 제주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비바스트릿 프로젝트는 '더 질긴 소통'이 요구되는 지역문화예술의 진정성을 고민하면서 만들어진 거리예술프로젝트로, 매월 1회 퍼포먼스가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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