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이달의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오후 3시와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창작인형극 '좀녜할망과 돌고래' 공연을 개최한다.

'좀녜할망과 돌고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와 제주에 살고 있는 돌고래들의 이야기를 판소리 인형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입장권은 공연 1시간 전부터 공연이 열리는 박물관 강당에서 배부된다. 입장 인원은 선착순 280명이다.

한편, 박물관은 이번 인형극과 더불어 이날 하루 동안 박물관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