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홍순병)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생각으로 표현하는 환경사랑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제주도내 초.중.고등학생 12개 팀이 참가해 환경보호를 주제를 노래, 춤, 연극 등 다양한 형식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대회 진행 결과, 초등부에서는 '제주랑 지구 멤버 7팀'(삼화초)이 대상(제주도교육감상)을 받았고, 중.고등부는 '아폴로팀'(제주여상)이 대상(제주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된 이번 대회가 제주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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