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원 150명 초마기 김치 1200kg 만들어 303가구에 전달
이번 초마기 김치 밑반찬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장김치, 마농지 등 전달 후 부족해진 밑반찬을 채우기 위해 준비됐다.
봉사원들은 17일 열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었으며 18일에는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했다.
봉사원들은 신선한 김치 전달을 위해 희망풍차 결연 303가를 직접 방문해 청소, 말벗 봉사 등 가사 및 정서적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제주시지구협의회 신창덕 회장은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봉사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희망풍차 결연 303가구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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