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국악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회장 홍송월)가 주최하는 제주국악제에서는 국악실내악단 '더 퐁낭'과 국악협회 회원들이 마련한 신명하는 무대라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서는 서정적인 선율과 호방한 태평소 울림이 어우러진 양방언씨의 'prince of jeju'를 비롯해, 영화 '왕의 남자'의 OST인 '인연', 제주의 대표적인 어업요인 '이어도사나'를 재해석한 '신이어도사나' 등이 연주된다.
아울러 아리랑부채춤, 제주아리랑, 오돌또기, 신목사타령, 방아찧는소리,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도 무대에 오른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사무국 (064-759-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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