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귀일학원 이사회는 지난 13일 제213회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고충홍 전 의장이 선임돼, 오는 21일 오전 10시 귀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충홍 신임 이사장은 "귀일학원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재단은 감시.감독이 아닌 선생님들이 가진 교육적 열정과 소신이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고, 학교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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