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 바라는 점, 개선점, 좋은점 등을 꼼꼼히 체크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작게는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불편함이 없게 탁구채, 큐대, 장갑, 등의 넉넉한 비치를 건의했고 적은 예산으로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울러 지적한 사항에 대한 개선점은 없는지에 대해서 심도 있는 질문을 해 올해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할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청소년운영위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 같이'라는 의미로 청소년활동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8일 출범했다. 올해는 제2기가 활동을 이어가며 중문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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