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 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 21일까지 채용
상태바
제주 공공 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 21일까지 채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립미술관 등 공공 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를 오는 21일까지 연장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는 사전교육 후 제주도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 돌문화공원 등 도내 공립미술관에 실전 배치돼 도슨트(전시해설사)와 전시장 작품관리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또 도내 주요 전시공간의 전시해설 요청시 찾아가는 해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 채용인원은 총 10명이며 채용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이다.

채용인력은 전시장에 상시 근무하며, 전문적인 전시해설과 효율적인 작품관리 등을 통해 미술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문소양을 갖춘 전문인력은 관람객의 작품 이해도 향상과 흥미 유발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문화생활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월부터 학예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경력 지원프로그램인 '학예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