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서귀포월드컵경기장 2곳서 응원전
오후 9시부터 16일 새벽까지 이어질 응원전은 제주시 지역에서는 제주종합경기장, 서귀포시지역에서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는데, 대한민국 남자축구의 사상 첫 우승을 기원하며 대대적인 응원전을 펼친다.
대형 전광판 및 스크린이 설치된 가운데, 참가하는 도민들에게는 응원막대풍선이 제공된다. 선물이벤트를 통해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사인볼 100개도 제공된다.
제주도는 오늘 밤 많은 응원전이 펼쳐지는 두 곳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한편, 종합운영 부스를 통해 교통, 소방, 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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