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한 도내 중소기업들에 개정된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해 제도 개선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지역 중소업체 생산제품의 판로 지원 확대', '계약가격 인상' 등을 건의했다.
박양호 제주조달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업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MAS계약제도의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함은 물론, 도내 MAS업체들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