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6일 새벽 0시부터 3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전 시민응원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전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힘찬 응원전이 진행된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미니태극기, 막대풍선 등 응원물품이 무료로 배부된다. 또 제주유나이티드FC에서 선수사인공 50개를 선물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7 FIFA U-20 월드컵이 개최됐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한 번 붉은 악마의 함성을 모아 축구대표팀이 우승하기를 기원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서 뜨거운 응원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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