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하도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나눔’을 주제로 돕는다는 것은 단순한 동정이 아닌 함께 살아가기 위한 것이란 걸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란 한국의 후원자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는 캠페인으로 그 중 코니돌은 옥수수 섬유로 만든 양말 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심리적 안정과 함께 각 캐릭터에 따라 식수, 의료, 교육, 식량을 지원할 것을 의미한다. .
이날 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총 70개의 코니돌은 월드쉐어를 통해 6월 중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그룹홈과 해외아동결연 등 다양한 구호활동과 지역개발에 힘쓰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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