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와 작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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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와 작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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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동장 강성규)과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경택)에서는 지역주민과 정착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5회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 작은 음악회』 “혼디어우렁”행사를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합의 장을 주제로 관내 지역주민과 정착주민, 마을과 자생단체, 학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열리며 많은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홍보관은 호근마을의 차롱만들기 시현, 법환마을의 최영 장군복‧해녀복 입어보기, 녹색환경 및 소방‧안전문화 홍보, 제주 유나이티드, 대신119센터, 공무원연금공단, 국립기상과학원 등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차롱만들기는 2019년 4월에 제주도 무형문화재 ‘구덕장’으로 신규 지정된 김희창 씨가 직접 시현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육이 뿔소라 화분만들기, 전통놀이 문화체험(제기, 팽이, 투호), 수경식물 꾸미기,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와 빙떡, 달고나, 와플, 팥빙수 등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기타(이벤트)프로그램은 스토리우체통(1년 후 받는 편지), 대륜명소 12경을 그려보는 어린이 사생대회, 주민 노래·장기자랑, 수박‧ 레몬‧ 아이스크림 빨리먹기대회, 물속 보물찾기, 기부물품 경매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벼룩시장 및 나눔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간 작은 음악회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대륜동풍물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대륜동난타동아리, 현악3중주, 기타, 드럼연주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여름밤 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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