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가스 충전.판매 업체 등 관련 업체 28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이수 여부, 자체안전교육 실시 여부, 기타 현장에서 확인 가능한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제주시는 무작위 표본점검, 각종 인.허가 시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이같은 사항들을 점검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적발 위주보다 사전 계도 및 미비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보완요구에도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