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회 및 예수회 원생들은 카멜리아 힐을 탐방하고 새연교 유람선 체험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삼다적십자봉사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좌혜경 회장은 “나들이가 어려운 분들이 많은 데 맑은 날씨에 풍경도 좋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밖에 나가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삼다적십자봉사회는 1994년 결성해 재난 발생시 구호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복지시설 지원 등 36명의 회원들이 195,988시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