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수욕장 피서에 필수품은 '안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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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수욕장 피서에 필수품은 '안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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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문규 /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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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문규 /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 ⓒ헤드라인제주
가정의 달 5월이 지나 6월이 되면 싱그럽던 봄에서 연일 무더운 날씨와 함께 이른 여름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알리는 것으로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에서는 피서객들을 위한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2019년 서귀포시에서는 중문색달 해수욕장을 비롯한 화순, 표선, 고성신양 지정 해수욕장 4개소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 동안 개장하게 된다.

이에 우리 행정에서는 해수욕장 운영 안전을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해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정해수욕장 4개소와 논짓물, 황우지 해안, 해수풀장 등 유명 물놀이 지역에 민간안전요원 80여명을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상시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시 신속한 구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 풍광과 에메랄드 빛 물빛이 매력이 있는 서귀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서귀포 바다가 멋진 풍경과 낭만적인이고 이국적인 모습의 즐거움이 대상임과 동시에 「위험한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사소한 사고라도 곧 생명과 직결 될 수 있기에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몇 가지 필수사항을 당부 드리고자 한다.

해수욕장을 방문하신 피서객들은 해수욕장 관리 안전요원들의 안전지도는 피서객들을 위한 것임을 생각하고 소통하는 마음으로 안전통제에 따라 주길 꼭 부탁드린다.

그리고 수영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은 실천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 등 수영능력이 부족한 피서객들은 구명조끼 작용을 한번더 강조 드린다.

또한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어린이, 노약자 등 피서객의 안전도 함께 챙겨 줄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서귀포 해수욕장 여름 피서가 되길 바라며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안전’을 행정과 피서객들이 함께 공감하여, 해수욕장 이용에 필수품인 ‘안전의식’을 모두 꼭 챙겨서 올해도 사고 없는 즐거운 서귀포시 해수욕장을 기대해 본다. <강문규 /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 >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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