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동차검사 '사전예약제'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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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동차검사 '사전예약제'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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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김기응) 제주검사소는 자동차검사 시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사전예약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주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를 받고자하는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검색창에 '사이버검사소'를 검색하면 예약부터 결재까지 한 번에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자동차정기검사는 비사업용승용차의 경우 2년 주기로 실시하며, 그 외의 자동차는 용도, 차종, 차량규모에 따라 1년 내지는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시행 첫날인 지난 3일 사전에 예약하지 않고 방문한 고객이 있어 약간의 혼선은 있었지만 큰 무리 없이 잘 진행됐다"면서 "시행 초기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하고 개선해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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