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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주포럼 폐막...'아시아 평화위한 협력' 다짐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31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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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헤드라인제주
세계 70여 개국 5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던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시아의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해: 협력과 통합'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한반도와 동북아, 세계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들과 세계 각국의 학자와 전문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한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통합에 대해 뜻을 모았다.

올해 제주포럼에는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리자오싱 전 중국 외교부장 등 전세계 전·현직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등 평화 이슈 36개 세션 등 총 71개 세션에서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여 개의 평화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시아의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해: 협력과 통합'을 주제로 진행된 세계지도자 세션에는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말콤 턴불 전 호주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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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헤드라인제주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한 특별대담 세션에서는 세계적 석학인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교수, 마틴 자크 칭화대 명예교수, 리자오싱 전 중국 외교부장,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등이 참여해 '미중관계의 미래를 묻다: 투키디데스의 함정과 한반도의 운명'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간의 특별대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회복탄력적 도시 만들기: 협력과 리더십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대담에서는 뉴질랜드와 제주도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도시 간 협력을 통한 회복탄력적 도시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외교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최근에 개최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길을 찾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 '평화와 화해를 위한 예술과 문화의 역할'을 주제로 자크 랑 전 프랑스 교육부장관,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중견 배우 유동근이 출연하는 특별세션 등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쪼띤쉐(U Kyaw Tint Swe) 미얀마 국가고문실 장관, 가렛 에반스(Gareth Evans) 전 호주 외교장관, 마티 나탈레가와(Marty Natalegawa) 전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 전 미북 제네바회담 수석대표, 전·현직 주요 국가 장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북한 핵문제의 해결책과 국제적 이슈들에 대해 논의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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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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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