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봉사회 창립 1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12명에게 대한적십자사회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낭옥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봉사회를 창립한지 10주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형동봉사회는 2009년 5월에 창립된 이래 56명의 회원들이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시설 위문,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해 2만2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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