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선상음악회, 용연에서 특별한 추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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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선상음악회, 용연에서 특별한 추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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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문정희 / 용담2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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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희 / 용담2동주민센터 ⓒ헤드라인제주
용담1·2동에서는 용연선상음악회와 연계한 2019 용담용연문화제 주민참여프로그램 행사를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에서 용연 일대에서 개최된다.

용연은 예로부터 풍광이 뛰어나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장소로 지금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용담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아름다운 용담에서의 특별한 추억으로 즐길 수 있는 용담용연문화제’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용담1·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용 퍼레이드, 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 가요제, 초대가수 축하 공연, 체험 부스 등 풍성하고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용 퍼레이드에서는 용담1·2·3동 관내 일원에서 웅장한 용 3마리를 앞세우고 60여명의 지역주민과 민속보존회의 공연이 어우러진 화려한 거리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하 행사로는 서초등학교 모드락 밴드와 소아암협회 희망 두드림의 경쾌한 난타 리듬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울리게 된다. 또한, 초등학교 어린이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강사들이 열심히 준비한 시연에 이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과 특별 초대 가수 이영화 등 13여명의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용두암과 용연을 주제로 캐리컬처, 보석십자수, 재활용품 화분 만들기, 한복체험, 사진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용담동의 옛·현 사진을 전시하여 고향과 추억을 되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용담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국수·파전 등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도 있으니 이번 주말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용연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이번에 개최되는 용담용연문화제가 용담동 지역의 모든 자연·문화·관광자원을 보여주는 감동의 축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예술축제로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문정희 / 용담2동주민센터 >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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