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제원)은 27일부터 나흘간 '2019 을지태극연습'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중심의 재난안전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외래강사를 초빙해 재난안전 대응능력 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교육 및 토론이 진행됐고, 아라여성의용소방대 강은숙 부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러졌다.
재난 발생 시 안전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정제원 청장은 "을지태극연습은 국가 재난과 전시를 대비하기 위한 연습인 만큼, 보다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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