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27일 한 평생 농민들의 권익옹호 및 1차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다 56세 나이로 타계한 '농민운동가' 허창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에 대한 추모성명을 내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평생 제주농업의 미래와 농민 생존권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오셨던 고 허창옥 부의장님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제주농업과 관련한 현안을 해결함에 있어서 농민운동을 할 때나 도의원으로 활동할 때나 한결같이 현실에 바탕한 실사구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온 것을 제주도내 농업인들은 깊게 기억하고 있다"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