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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해상풍력 재추진 본격화...경관심의 문턱 통과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27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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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단지 위치도. ⓒ헤드라인제주
해양생태계 환경성 논란으로 1차례 제동이 걸렸던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이 경관심의 문턱을 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경관위원회는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원안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의 지구지정 예정면적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1리 인근 해역 약 5.46㎢(공유수면)이다.

사업 시행예정자인 대정해상풍력발전(주)는 약 57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대정 해상에 해상풍력발전기 5~6MW급 19기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이 지구지정계획안은 지난해 제주도의회 7월 임시회에서 상정됐으나, 세부 고시지정 기준 등이 수립되지 않은 문제 등이 지적되면서 '심사 보류'으로 사업이 전면 보류 상태에 있었다.

제주도는 당초 동일1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던 이 사업을 동일1리 1개 마을로 축소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열린 경관심의에서 심의위는 제주도의 에너지 및 전력수급계획에서 입지의 적정성(당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재검토 의결했으나, 이번 심의에서는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이번 경관심의는 경관심의 기준에 따른 심의 사항으로, 관련 인⋅허가 및 승인 여부는 담당부서에서 별도 심의.검토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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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