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문위원회 회의는 2019년 새로 취임한 서귀포 15개 지역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자문위원으로서 위촉하는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서귀포의료원의 2019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여러 위원들이 서귀포의료원이 지역내 의료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마련 및 당부가 이어졌고, 서귀포의료원장은 "임기내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의 기능 재정립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2008년부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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