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적십자봉사회(회장 신송임)는 지난 25일 관내 다문화가족 50여명과 회원 10여명이 함께 천연 염색체험, 에코랜드를 방문하며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표선면적십자봉사회원들이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주요관광지 방문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와의 이질감 해소와 빠른 문화적응을 위해 기획되었다.

표선면적십자봉사회 신송임 회장은 “면민의 일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보다 자연스레 지역과 친밀하게 융화될 수 있도록 일회성 사업이 아닌 함께할 수 있는 계속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표선면적십자봉사회는 다문화 가정과의 멘토-멘티 운영, 전통요리 만들기, 한국어교육 사업 등 다문화 가정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어려운 이웃 반찬만들기 사업 등 지역 내 나눔봉사 및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표선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