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 다둥이 축제서 농촌체험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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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 다둥이 축제서 농촌체험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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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와 제주농협여성책임자 모임 한란회(회장 강정금)는 25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2019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대전'에서 '농촌사랑. 농부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집안에서 키우기 쉬운 농작물인 고추와 방울토마토 등 500여 본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골라 화분에 심는 과정을 체험하게 하면서 화분을 관리하는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본부는 창작 그림동화책 200권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선물했다. 농산물을 소재로 한 이 동화책은 전문 성우가 참여한 CD도 함께 담겨 있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란회 강정금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이 심어 가꾼 화분에서 수확하는 기쁨을 통해 농촌사랑과 좋은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복채움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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