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천연잔디 새단장...28일 제주FC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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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 천연잔디 새단장...28일 제주FC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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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02년 제주월드컵경기장 완공 이후 18년 만에 축구장 천연잔디를 조성한 가운데 오는 28일 이 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FC와 인천유나이티드FC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천연잔디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초까지 잔디구장 배수로 조성 및 잔디 식재 등 전면적인 교체공사가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제주FC는 원정 및 전용구장이 아닌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번 천연잔디 조성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관람석 및 화장실 정비 등 각종 편의시설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선정된 곳인만큼 앞으로도 관람객들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개선 등에서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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