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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허창옥 부의장 별세, 제주가 소중한 분 잃었다"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24 18:16:00     

농민 운동가 출신으로 농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다 별세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허창옥 부의장에 대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4일 "제가, 그리고 제주가 소중한 분을 잃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한 추모글을 통해 "농민운동가이자 진보정치에 한 획을 그은 큰 별인 허창옥 부의장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부의장님의 명복을 빌며 김옥임 여사님을 비롯한 유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창옥 부의장님은 평생 직접 거친 땅을 일구며 농민들과 호흡을 같이했고, 항상 현장을 발로 뛰며 도민의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임하는 진보정치인이었다"면서 "2015년 어느 날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도청까지 손수 들고 오셔서 선물로 주셨던 그 따뜻함이 지금도 제 눈앞에 선하다"고 고인을 기억했다.

원 지사는 "허창옥 부의장님께서는 농민을 위한 마음, 진정성에 바탕을 둔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여주셨다"면서 "매사에 열정적이고, 진심을 담아 항상 농민과 약자의 편에 서서 대변하고, 제주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의장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의장님의 걱정, 부의장님의 실천, 제 마음속에 깊이 새기겠다"면서 "당신께서 다 펼치지 못한 제주에 미래, 당신이 다 보듬지 못한 도민들의 삶, 저희들이 엄중하게 받들어 나가는 동안 부의장님께서 언제나 함께해주시리라 믿는다"며 허 부의장의 명복을 빌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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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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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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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2019-05-25 19:18:02    
제주의 농업분야,진보정치의 큰 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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