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장(본부장 김용관)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제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를 방문해 항공기 운영실태 점검 및 도내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위해 산림헬기에 탑승했다.

김 본부장은 관리소를 방문해 화물운반 및 항공예찰, 산불조심기간 대비 등 2019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임무계획을 보고 받고, 항공기 운용실태 및 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또 항공방제 예찰을 통해 도내 재선충병 확산지역인 제주시 오라동(제주cc일대), 서귀포시 안덕면(상천리 일대), 영남동(치유의숲일대) 등을 둘러보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되 항공방제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시행과 관련해서 민원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