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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조달 애먹는 제주 중소기업, 경영 활로는?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23 17:34:00     

제주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
중소기업들, 관급공사 참여 확대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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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계부채 증가 및 관광객 증가 둔화, 부동산 경기 침에 등으로 제주지역 경기가 침체 국면에 있는 가운데, 자금 조달에 애를 먹는 중소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나와 주목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3일 제주칼호텔에서 '제주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 NH농협은행, 제주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제주신용보증재단 등 도내 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관광, 건설, 제조업, 정보통신, 스타트업, 벤처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 중소기업 대표 9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 제주도내 대다수 중소기업들이 매출규모가 작고, 신용등급이 좋지 않거나 담보가 부족해 필요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현 상황을 토로했다.

기업들은 경영애로를 타개하고 견실한 기업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스타트업 등 담보력과 매출구조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정책자금 지원 시 신용평가 및 융자.상환조건의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관급공사 등 지역사업에 지역기업의 참여 확대 △지역산업구조와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 시행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기업 금융지원기관은 협의회에서 개진된 의견과 논의내용을 제도개선 및 지원자금 운용에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중소기업이 자금지원제도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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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