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는 22일 제주대 통역번역센터, 그라벨 호텔 제주, 빠레브 호텔 제주, 석세스 Inc 등 4개 기관 및 기업과 '제주 KITA 할인서비스 클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 KITA 할인 서비스 클럽'은 도내 호텔, 통번역 센터 등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무역협회 회원사는 할인서비스 클럽을 활용함으로써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호텔 숙박, 외국어 통번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기관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했으며, 무역협회는 향후 수요 동향에 따라 참여 기관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무역협회 이민석 제주지부장은 “제주 KITA 할인서비스 클럽을 무역협회 7만 4천개 회원사 대상으로 홍보하여 제주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내 무역업계의 비용 절감과 업무 편의를 위해 향후 참여 기관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KITA 할인서비스 클럽 이용은 6월 1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 (jj.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