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매월 제주교도소에서 교정시설 출소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생활안정을 위해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형자들이 출소 후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범을 예방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교육은 제주시와 제주교도소가 연계해 2016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수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5월기준 150여명에게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내용은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공적부조 제도인 기초생활보장사업과 생계 곤란한 위기상황 가구에 지원되는 긴급복지지원사업,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연계 보장, 기타 복지시책의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중심으로 해 설명하는 한편,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