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 상담실', 전문 상담서비스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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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 상담실', 전문 상담서비스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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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부동산.건축.세무 분야 상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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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4월부터 기존 '시민 사랑방'을 '시민 상담실'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의 '시민상담실'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적.부동산.세무 분야 등 각종 복합민원과 등기업무 등 생활법률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펴고 있다.

이 결과 현재까지 48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건축분야 상담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생활법률분야 13건, 지적부동산분야가 10건, 지방세분야 6건, 국세분야 5건이다.

건축분야 상담에서는 맹지 등 건축가능 상담, 무허가 건물 철거 관련 상담 등이 주를 이뤘다. 생활법률 분야에서는 상속 및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관련 상담 등이 있었다.

이밖에 토지분할 및 합병,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등 세금관련 상담도 이어졌다.

시민상담실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상담 요일은 △ 지적 및 부동산 관련 분야는 월요일 △ 지방세 관련 분야는 화요일 △ 건축 관련 분야는 수요일 △ 국세 관련 분야는 목요일 △ 생활법률 관련 분야는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부준배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각종 생활민원에 대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설된 '시민 상담실'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눈높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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