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5월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2013년 9월 개소 후 현재까지 5년 10개월 동안 다문화가족인식개선, 가족기능강화, 교육문화사업, 지역사회보호,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134개(2911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마련에 따른 전문화된 교육과 서비스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다문화가족 민간위탁사업을 6년째 운영중이다.
윤두호 관장은 "제주도 내 구좌읍 결혼이주여성 가족 및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며 수상을 소감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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