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월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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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월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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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20일 월산마을회관에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환경도시위원회), 소방공무원 및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진행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소방서에서 선정하여 관리하는 마을을 말한다.

이날 지정식 행사는 ▲ 마을안전지킴이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 제막식 ▲지역주민 간담회 ▲화재예방 캠페인 및 119민생안전 실천의 날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송영종 마을회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화재 등 큰 사고 없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주민들과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소방서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서 특별 관리를 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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