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2개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사업을 보면 '동네방네 이야기 꽃 피우기'를 비롯해 '혼디모영 우리 신화 낭송허게',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우리 마을 생생역사 이야기', '느영고찌 부르는 우리들의 노래', '주민과 길고양이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등이다.
제주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 마을 공동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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