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희귀질환 등의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성인의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으며 적십자사는 교육청 및 노형동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변성연 이사장은 “희귀성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병마와 싸우는 소외된 환자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시영 재단은 고(故) 장시영 삼남석유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희귀질환 등의 난치병 환자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시영재단은 적십자사와 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기업, 기관, 단체 등의 후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 및 성인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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