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 "북부폐기물소각장 등 직접 운영하라" 총력투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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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 "북부폐기물소각장 등 직접 운영하라" 총력투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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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일 공공부문사업 직업운영.고용 쟁취 투쟁기간 운영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0일부터 31일까지 공공부문사업 직접운영.직접고용 쟁취 총력투쟁 기간으로 선포하고, 이 기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북부광역폐기물소각시설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고, 해당 사업장들을 직접 운영할 것을 촉구하는 각종 투쟁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대도민 필수 공공사업인 북부광역폐기물 소각시설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대해 민간위탁을 중단하고 제주도정이 직접 운영.직접 고용할 것을 촉구하며 지난 4월 15일부터 제주도청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으나, 36일째 제주도정으로부터 그 어떤 책임있는 답변도 없었다"고 총력투쟁 선포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20일 오후 6시 30분 천막농성장 앞에서 '직접운영.직접고용 쟁취! 민주노총 제주본부 총력투쟁 선포! 1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24일 오후 5시와 30일 오후 6시 30분 도청 앞에서 제1, 2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는다.

29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이 말하는 민간위탁 운영 문제점과 직접운영.직접고용 방안'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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