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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황교안 대표, '민생투어 대장정' 동문재래시장 등 순회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19 17:16:00     

"4.3특별법 개정안, 면밀하게 챙겨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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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한 황교안 대표.<사진=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국 순회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8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전날 제39주년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오후 늦게 제주에 도착한 황 대표는 19일 오전 제주 북부광역환경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제2 소각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쓰레기가 쌓여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남은 기간 잘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쓰레기 처리에 공간적인 한계가 있고, 최근에는 쓰레기를 해외로 수출하면서 문제가 됐다"며 "쓰레기 처리 환경과 국민들이 불편한 점 등을 확인해 민생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갈등현안인 제2공항 건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정부에서 추진하는 것보다 진척이 어려운 듯하다"면서 "많은 예산이 드는 문제이고, 한번 짓고 나면 쉽게 변경할 수 없는 문제라 쉽지 않다. 제주도민의 의사를 잘 모아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제주4.3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면밀하게 챙겨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짧게 답했ㄷ.

이어 오후 1시30분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황 대표는 "굴뚝산업 없는 제주에 스타트업은 새로운 생태계를 이끌어 갈 보배"라면서 "스타트업인들이 마음놓고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타트업의 가장 큰 어려움은 규제일 것"이라며 "지난 정부에서 네거티브 규제 등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당에서 불합리한 규제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정부가 바뀌면 이전 정부가 한 일에 대해 지원하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명맥만 유지하는 지원이 아닌,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에는 향후 10년, 15년까지 지원을 연장할 수 있게 법제화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대표는 오후 2시30분부터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생투쟁 대장정'의 일정을 진행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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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