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낡거나 고장이 난 상태로 방치되면서 수도 사용량 검침에 지장을 주는 낡은 수도미터에 대한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8억4500만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8년 이상 노후 수도미터를 교체해 고장률을 개선하고 정확성을 제고하게 된다.
제주시내 수도미터 11만3056전 중 9392전을 교체할 계획이다. 새로이 설치되는 수도미터는 동파방지 및 역류방지 기능이 포함됐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