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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 마늘 수확철 일손 돕기 시작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17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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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과 사단법인 농촌사랑운동본부제주지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은 17일 제주대학교에서 봉사단 참여 대학생, 학교.제주도.농협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대학교 13개 단과대학 학생회 및 제주국제대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봉사단은 제주지역 최대 농번기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이날부터 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단과대학 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다.

학생들은 또 농번기 일손 돕기 외에도 깨끗한 농촌만들기, 홀로 사는 노인 말벗해드리기, 마을 벽화그리기, 공연활동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농협은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단체이동에 필요한 교통편의와 식사제공, 상해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활동 학생회의 자치활동에 대한 추가 지원도 할 예정이다.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마을회관.복지회관 등을 숙박 장소로 내주는 등 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봐주고 있다.

변대근 본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농촌지역에 젊은 농부가 부족한 현실에서 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이 농촌으로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어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학생들도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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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