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발레단x현대무용가 콜라보...29일 '무용인한마음축제 in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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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발레단x현대무용가 콜라보...29일 '무용인한마음축제 in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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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현대무용가와 발레단의 콜라보 무대를 매년 선보이며 무용 장르의 대중화와 공연을 통한 예술 나눔을 실천하는 '무용인한마음축제'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공동기획으로 '2019 무용인한마음축제 in 제주'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우리나라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수와 단체가 출연해 현대와 전통무용 및 명작발레와 다양한 장르의 무용작품을 공연하는 하이라이트 갈라공연으로 2012년 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서울에서만 개최됐던 축제를 제주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추진하면서 '춤으로 나누는 행복 그리고 사랑'의 주제로 전국적 규모로 확대하고 있다.

무대에는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과 국내 최고의 무용수인 제주 출신 현대무용가 김설진, 국립무용단 훈련장인 김미애와 발레리노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용걸 교수, 그리고 LDP무용단, 유니버설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등이 출연한다.

제주도립무용단의 '검은돌'을 시작으로 김미애 & 김용걸의 '볼레로',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흑조 파드되, 광주시립발레단 '탈리스만' 파드되, 김설진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주4.3유족, 노인, 다자녀가족(카드 소지자) 등은 50% 할인, 문화사랑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등은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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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무용인한마음축제 in 제주' 웹자보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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