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급식소 기관장 및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관련단체, 학교급식담당자, 기타 영양사, 관계공무원 등 식품안전 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17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됐다.
이어 식품안전 세미나에서는 윤지현 교수(서울대 식품영양학과)가 ‘지속가능 식생활의 이해와 실천’을 이행신 단장(한국보건산업 라이프케어산업단장)이 ‘우리나라의 당∙나트륨 섭취 실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학계, 도청관계자, 어린이식생활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비만예방과 당 저감화에 대해 종합토론을 펼쳐, 식품안전 의식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1ㆍ2ㆍ3ㆍ4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강당 앞 로비에서 △‘같은 열량, 다른 건강!’식품 비교 전시 △비만예방 관련 어린이 영양교육 교구 전시 △당 저감화 관련 어린이 영양교육 교구 전시 △당 저감화‘식품 설탕함량 패널’등 비만 예방 및 당 저감화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채롭게 교육자료를 전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 1ㆍ2ㆍ3ㆍ4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건강관리를 위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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