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제주선수단, 메달 25개 이상 획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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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제주선수단, 메달 25개 이상 획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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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유도서 메달 대량 수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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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년체전 제주선수단 결단식.ⓒ헤드라인제주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가운데 제주선수단이 메달 25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48회 소년체전에 선수 469명 등 총 68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의 메달 목표는 25개 이상 획득.

체육회는 최근 소년체전 대표자 회의에서 진행된 대진 추첨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목표치를 설정했다.

가장 많은 메달이 예상되는 종목은 수영(7개)과 유도(5개), 태권도(3개)로, 도체육회는 전체 목표치의 절반 이상을 이들 종목에서 수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토너먼트종목에서는 씨름 2개, 럭비 1개, 레슬링 1개, 복싱 1개, 정구 1개, 축구 1개, 등에서 총 7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록종목에서는 체조2개, 자전거 1개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할 전망이다.

이밖에 근대3종, 레슬링, 복싱, 볼링, 씨름, 야구, 자전거, 정구, 체조, 축구, 핸드볼 등 10여개 종목의 백중세 경기가 펼쳐져 깜짝 메달이 기대된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각 회원종목단체와 남은 기간 상대 팀 전력 분석을 토대로 강도 높은 실전 대비 훈련을 통해 백중세에 있는 선수들이 확실한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보수집 및 전략 수립과 부상 방지를 위한 컨디션 조절 등 적극적인 선수관리에 나서 체전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선수단은 지난 13일 오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회 김희현 부의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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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년체전 제주선수단 결단식.ⓒ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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